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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독후감 본문

글쓴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목차
Part 1.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감정과 기분
- 혹시 제가 ADHD 아닐까요?: 주의력과 집중력
- 제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감정
- 늘 우울하기만 한 건 아닌데 우울증 맞나요?: 기분
-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어요: 불안
- 도저히 화를 못 참겠어요: 화와 분노
- 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마음 이론
-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겠어요: 자존심과 자존감
Part 2. MBTI만으로는 나를 다 말할 수 없어서: 성격 유형 검사
- 이런 제가 정상인가요?: 정상과 비정상
- 이게 진짜 제 성격인가요? MBTI
- 외향형 성격인데 소심할 수도 있나요?: MBTI
- 저만 혼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아요: 애착 유형 검사
- 전 정말 괜찮은데 몸이 왜 아픈가요?: 방어기제
- 내가 아니라 내 손이 물건을 던졌어요: MMPI와 SCT
- 말실수하느니 가만히 있는 게 나았을까요?: 기질성격검사 TCI
Part 3. 사회생활은 두 번째 자아가 해요: 페르소나와 억압
-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페르소나
-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을 만나는 게 더 편해요: 열등감과 콤플렉스
-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제가 한심해요: 해야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 명치에 뭔가 걸린 것처럼 답답해요: 화병
- 잡고 싶은 기억, 놓고 싶은 기억이 있어요: 건망증과 치매
- 이것도 스트레스인가요?: 스트레스
Part 4.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더니: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
- 누구에게도 의지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의지와 의존 / 도파민 중독
- 부모에게서 독립하고 싶어요: 가스라이팅
- 인사치레도 거짓말인가요?: 하얀 거짓말
- 아무리 체중이 빠져도 여전히 뚱뚱해 보여요: 거식증과 폭식증
- 손 하나 까딱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없어요: 무기력증
- 이번에는 꼭 오래 만나고 싶어요: 인간관계
책 속 이야기
* 톨스토이의 소설 < 안나 카레니나> 첫 문장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게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 타고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지만 저의 부족함을 받아들이며 덜 자책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도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이려는 연습 덕분입니다.
* 집중력 저하 문제로 ADHD를 의심하며 내원하는 분들 중 ADHD가 아닌 불안 장애나 우울 장애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무사히 하루를 잘 마무리한 스스로를 칭찬해보자.
*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을 하는 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감정표현 불능증'. '감정을 나타낼 말이 없다.'정도의 뜻인데, 이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의 감정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 먼저 감정에 어떤 이름을 붙일 수 있을지 찾아보고 이름을 붙이는 훈련을 해보자.
* 과거에 매달려 자꾸만 후회하다 보면 세상을 믿지 않게 되며 미래에 대한 희망도 사라져 버린다. 이러한 생각이 쌓이다 보면 행동이 위축되고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워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가 힘들어진다.
* 간절히 멈추고 싶지만 멈춰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자. 걱정, 실수, 눈물 등이 많은 것들을 떠오를 것이다.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다면 지금부터는 전과 다르게 힘껏 걱정도 하고 실수도 하고 눈물도 흘려보자.
떨어도 괜찮아. 그냥 힘껏 떨어 봐야지.
*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가장 쉽고 효과가 좋은 방법은 '칭찬 일기'쓰기다. 아주 작고 하찮은 일이라 생각되더라도 잘한 일을 매일 세 가지씩 써보는 것이다.
* 심리학에서는 사회에서 기대하는 내가 아닌 자신의 진짜 내면을 셀프라 표현하는데 페르소나와 셀프 사이에 균형을 잃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가면인 페르소나가 너무 강하면 삶이 공허하고 왜 사는지 의미를 찾기 힘들어진다.
쉬어도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 애착유형은 성격과 마찬가지로 쉽게 바꿀 수는 없지만 바꾸려고 노력한다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부모와의 관계를 시작 으로 아이는 선생님, 친구 등 많은 사람과 대인관계를 맺으면서 계속 애착 유형을 수정하게 된다.
* 스트레스를 푸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이든지 '적당히'만 한다면 괜찮다.
* 모든 칭찬을 의심하며 일일이 상대방의 속셈을 파악하려 한다면 하루하루 힘들어진다.
* 자신이 원하는 인간관계는 힘을 빼야 가능해진다. 깊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힘을 빼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은 변한다. 책에서 설명하는 여러 심리와 무의식 속 방어 기제들을 깨닫고 변하고자 노력한다면, 조금씩 더 괜찮은 사람이 된다.
이 책을 접하게 된건 책 제목 때문에 그냥 무의식적으로 끌렸다. 어떤 상황 속에서 항상 내 탓으로 귀결되게 생각하는데, 생각이 깊어질 수록 많이 힘들었다. 내가 변화하면 변화가 일어날 것 같은 착각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더 힘들어지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졌다. 책 구성은 상담을 받으러 온 분들의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내가 하고 있던 생각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해결책도 제시해 주는 점들이 너무 좋았다. 어쩌면 다시 마음이 힘들어질 때 한 번더 읽어보고 싶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변화 할 수 있다고하니.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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