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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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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te.saramin.co.kr
채용공고
D-DAY · 2024-01-31 00:00 ~ 2024-02-13 23:59 · (주)제때 전문대졸 신입사원 채용
D-DAY · 2024-01-31 00:00 ~ 2024-02-13 23:59 · (주)제때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제때 대표이사 김광수 입니다.
당사는 냉장ㆍ냉동ㆍ상온 3온도대 정온 물류 및 식자재 유통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객과 시장, 소비자 모두의 만족을 추구합니다. 상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공장으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은 신선함을 지키고 온도, 외부환경, 돌발상황들로부터 상품성을 보존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신선함을, 고객에게는 만족을 전달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합니다. 전국 단위 콜드 체인 네트워크, AI 기반 물류 정보시스템, 차량 위치기반 트레킹, 구매 포탈 및 수ㆍ발주 시스템 등의 자체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물류ㆍ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A+의 기업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산업에서의 안정적인 상품 확보와 유통 프로세스 합리화를 통해 단가 경쟁력 확보 및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언제나 더 좋은 서비스를 고민합니다. 고객여러분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추구하여 고객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제때는 1989년에 설립된 육상운송 업종의 냉장,냉동물류, 3PL, 유통물류 사업을 하는 중견기업 입니다. 자본금 40억3608만원 최근 매출액 2846억6975만원의 사원수 254명 규모로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9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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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물류, 3PL, 유통물류
- 기업명(주)제때
- 기업규모중견기업
- 대표자김광수
- 설립일1989년 2월 10일
- 매출액2,846억 6,975만원 (2022)
- 사원수254 명 재직중
- 자본금40억 3,608만원
- 업종 : 육상운송
2008.04.
- ISO9001 인증 획득 :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 생산ㆍ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하여 인증. ( 쉽게 말해 각 국가에 인정하는 품질체계가 달라서 공통적으로 만든 ISO9001시리즈 규격을 구성.)
제때의 물류 Know-how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콜드 체인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물류 전문인력과 최적화 운영을 위한 통합물류정보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통해 신선식품의 안전한 보관을 비롯하여 피킹, 유통가공, 입출고관리, 수·배송관리, 주요지표관리 등 물류업무에 차별화된 냉장·냉동 물류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고객사 물류 일괄 위탁 및 단독형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
미래지향적인 마인드와 앞선 경쟁력을 통해 고객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흥하고자 소량 다빈도 배송에도 저비용,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동배송서비스는 공동배송 전용차량 운영을 통해 물류비 절감 및 높은 서비스 만족을 제공합니다. * 공동보관/공동수배송 (물류집적화) 을 통한 최소비용 / 최대효율 제공
전국적인 수배송 네트워크를 토대로 정온으로 제품의 신선하고 안전한 운송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차종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TMS 라우팅 시스템 도입을 통해 GPS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합니다. * 3온도대 (냉장/냉동/상온) 차량 및 물류시스템 인프라 활용을 통한 최적 배송 제공
전국 각지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상품 보관, 배송 뿐만 아니라 신선한 식재료 및 원료를 매입하여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체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여 식자재 주문과 결제는 물론 별도의 고객센터(C/S) 운영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 및 NEEDS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주문수주~상품공급~배송~고객 클레임 처리 : fulfillment 서비스 제공.
전 분류(농산, 수산, 축산, 공산) 식자재 품목의 계약재배, 국내외 산지 수매 및 제조사 직거래, 수입원물 직수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원료를 확보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제조·가공·유통 등 전체 공급채널에 경쟁력있는 단가 제공 및 안정적인 유통 서비스를 공급해 드립니다.
물류 현황 진단 및 물류프로세스 재설계로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물류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고객사의 애로사항과 비효율성 부분을 물류전문가의 시선으로 평가분석하고 Restructuring 또는 Reengineering하여 SCP(Supply Chain Planning)에서 SCE(Supply Chain Execution)까지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restructuring미국∙영국[rì:strʌ́ktʃəriŋ]
- 1.기업 혁신 전략, 리스트럭처링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거나 비교 우위에 있는 사업에 투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경영 전략))
* reengineering미국∙영국[rì:endƷiníəriŋ]
- 1.조직재충전, 리엔지니어링 ((사업 과정을 혁신적으로 재설계하고 그것을 고유 기능이 무시된 혼성 팀이 수행하도록 하는 경영 전략))
인터뷰/김광수 (주)제때 대표이사 기자명 이경성 기자 입력 2016.03.31 21:46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81
“신선물류시장의 우량기업으로 나아갈 것”
신선물류시장을 선도해온 케이엔엘물류(KNL)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케이엔엘물류는 지난 1월 28일 ‘주식회사 제때(Jette)’로 사명을 변경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CI를 공개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취임한 김광수 대표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창출하고, 제때의 최대 강점인 신선물류의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를 만나 사명을 변경하게 된 이유와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Q : 지난 2001년부터 케이엔엘물류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다.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쌓았던 대외 인지도나 이미지를 쌓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변경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인가?
A : 그동안 현장에서는 케이엔엘이라는 단어가 발음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고객사들 중에는 ‘KNL’이 무엇의 약자인지, 무슨 뜻인지를 물어보는 경우도 많았다. ‘물류’라는 단어를 붙이긴 했으나 사명만으로는 물류기업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지적이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물류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용이한 방향으로 사명을 변경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Q : 사명을 변경하는 과정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다.
A : 먼저 네이밍과 CI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의뢰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10명의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16개 안을 받았으며, 설문조사와 SNS를 통해 최종적으로 4개 안을 선정했다.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제때로 결정했다. 후보군에는 쎄넬, 로지온, 베로츠가 있었지만 우리의 물류사업군과 친근감 등을 감안했을 때 제때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Q : 사명을 변경한 이후 지역 대리점과 고객사의 반응은 어땠나?
A : 고객들이 ‘상품을 제때 배송해줘야 한다’면서 제때를 반복하며 웃음을 짓더라. 흔히 물류를 말할 때 제 시간, 제때 배송해야 한다고 하지 않나. 물류와 아주 가까운 의미여서 좋다는 고객들의 평이 많다. 친근감 있고 재미있다는 분들도 있고, 특히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분들이 많다. 제때 배송하는 것이 바로 물류기업의 사명(使命) 아니겠나. 반응이 좋아서 잘 바꾸었다고 생각한다.
Q : 최근 기업들은 사명에 특별한 의미를 담곤 한다. 제때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
A : 4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순우리말인 제때다. 정해놓은 시간이나 알맞은 때를 뜻하는데 물류기업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체코에서 클로버(토끼풀)를 부르는 단어인 제텔(Jetel)과 제트기(Jet plane)처럼 신속하게 배송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발레에서 경쾌한 느낌의 스텝을 의미하는 용어인 제떼(Jette)에서 가져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온도·위생 관리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Q : 최근 신선물류시장의 동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A : 신선물류시장은 지금보다 다가올 미래에 더욱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와 소득수준의 향상,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 FTA 체결 등으로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종업계나 언론에서 신선물류시장을 두고 블루오션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제때는 날로 커지는 신선물류시장의 선점을 위해 투자와 노하우 축적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경쟁사들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Q : 언급했던 것처럼 시장이 커질수록 신규 진입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며,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제때의 방안은 무엇인가?
A : 신선물류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다른 물류분야보다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차량의 온도관리와 위생관리, CS개선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온도관리가 불량한 차량은 즉시 개선하고 정비에 들어가도록 하고 있다. 또 거점마다 세차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의 내부와 외부의 위생관리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온도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제때는 온도관리와 위생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CS 역량을 강화해 시장에서 앞선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접점에 있는 작업자와 차량기사를 위한 교육과 자질 향상에도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Q : 제때가 신선물류 분야에 강점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한 가지를 꼽는다면?
A :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한 냉동차량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제때는 품목에 특화된 다양한 차량으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Q : 신선물류 분야에서 강점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는 필수다. 제때의 신선물류 관련 인프라 현황은?
A : 제때는 전국 10여개 거점을 기반으로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냉장·냉동제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다양한 차종의 냉동차량에는 GPS와 자동온도기록계를 설치해 배송 중에도 위치부터 온도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원가 개념, 제조업보다 더 강조해야”
Q : 오랫동안 빙그레에 있다가 지난해 제때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제조업에 있다가 물류기업에 오니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A : 밖에서 보던 물류와 안에서 보는 물류는 많은 차이가 있더라. 시스템만 잘 갖추면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원가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오히려 제조업보다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본다.
Q : 원가를 중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 제조업에서는 제품 원가에 민감하다. 재료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물류는 서비스업이지만 상품이 운송되는 모든 과정들이 원가에 영향을 미친다. 하나의 상품을 보관하는 것도 비용이 들어간다. 때문에 입찰은 물론 직원을 충원하거나 투자를 할 때에도 작은 것 하나까지 원가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로 취임 후 원가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공을 들였다. 현재 제때가 사용하고 있는 통합물류정보시스템 블루버(Bluever)을 통해 활용하고 있다.
Q : 물류기업들이 원가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 우량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수익을 내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원가분석을 통해 손익이 악화되는 원인을 파악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존 방식에서 변화를 모색해 업무의 효율화와 개선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제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때는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는 물론 원가분석에 대한 자료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때와 고객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쌓을 것이다.
2020년까지 매출 2,500억 목표 -> 2,846억 6,975만원 (2022)달성 성공
Q : 제때의 중장기 계획을 살펴보던 중에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근 나온 중장기 사업계획을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이 세운 것이라고 들었다.
A : 처음 제때에 왔을 때 가장 먼저 한 이야기가 위에서 사업계획을 정해서 내려 보내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관여하지 않을 테니 직원들이 직접 세워달라고 했다. 직원들이 만든 중장기 계획의 핵심은 2020년까지 연간 매출액 2,5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었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조직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계획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직원들을 참여시켜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제때의 미래를 개척하자는 생각이었다.
Q : 최근 빙그레의 보관서비스기업인 셀프스토리지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A : 셀프스토리지는 제때의 신규사업으로 봐야한다. 제때의 사업 기반은 B2B이지만 셀프스토리지는 B2C 영역이다. 개인을 위한 보관서비스는 아직 국내에 정착되지 않았지만, 제때의 물류역량을 더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봤다. 더 이익을 내고, 더 성장해야 한다.
Q : 대표이사로서 앞으로 제때를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인가?
A : 나는 제때가 지금도 훌륭한 신선물류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좀 더 나아가 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출만 높다고 해서 우량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다.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다.
그 중에서도 나는 직원들의 자질이 성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직접 회사의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제때는 타사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원가절감을 통한 물류비 감소라는 목표를 통해 신선물류시장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인터뷰/김광수 (주)제때 대표이사 - 물류신문
신선물류시장을 선도해온 케이엔엘물류(KNL)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케이엔엘물류는 지난 1월 28일 ‘주식회사 제때(Jette)’로 사명을 변경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CI를 공개했다. 지난해 대
www.klnews.co.kr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3070091
[단독] 해태아이스크림 물류도, 빙그레 ‘제때’로 넘어갔다
빙그레가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담당하는 업체가 빙그레 오너 3세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개인회사 ‘제때’(Jette)로 변경된 것으로
economist.co.kr
[단독] 해태아이스크림 물류도, 빙그레 ‘제때’로 넘어갔다
[빙그레 ‘제때’ 앞으로]① 몸집 키우는 ‘제때’
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제때 물류 변경
내부거래 비중은 줄었지만 매출은 매년 증가
제때 몸집 키워 경영권 승계 고리 역할 분석도

시장에선 빙그레가 2020년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노린 빙과시장 ‘빅2’ 점유율 뿐 아니라 물류망 통합이라는 본격 시너지 내기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동시에 제때 몸집 불리기라는 특명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해태아이스크림 물류도 품고…지난해 매출 최대치 전망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에 따르면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 담당 업체는 2022년 1월부터 100% 제때 물류로 전환됐다. 그전까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는 현대글로비스와 CJ대한통운이 담당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 수익까지 더해지면서 제때는 지난해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으로 전망된다. 제때의 2022년 매출 추정치는 29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700억원 증가했다.
박창훈 해태아이스크림 대표는 이코노미스트와 통화에서 “지난해 초 100% 제때 물류와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 “(통합 전에는)기름값까지 다 더해서 100억원 정도의 물류비를 (타업체에) 지출했다”고 밝혔다.
제때가 냉동 물류체인 전문 기업인 만큼 빙그레와의 시너지, 물류 효율화 차원에서 진행된 통합작업이란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공통적으로 노린 시너지 효과에 마케팅, 사업 전략 등이 있듯이 공동물류비도 그 중 하나 였던 것”이라며 “냉동 콜드체인을 가지고 있는 대형물류가 마땅히 없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스크림의 물류는 제조 원가보다 중요하다. 냉동창고를 필수적으로 이용해야하는 특성상 물류가 비용의 상당 부분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다.
빙과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업은 제조원가보다 냉동 창고에 보관하는 비용, 이동하는 비용 등 간접비가 많이 드는 구조”라면서 “물류를 활용해 제품을 빨리 순환시키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물류회사를 관계사로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 윈윈하는 구조가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제때는 현재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3남매 중 김동환 빙그레 본부장이 33.34%, 올 초 해태아이스크림에 입사한 김동만 전무가 33.33% 지분을 보유 중이다. 한때 빙그레에서 근무하며 경영수업을 받다 결혼과 함께 직을 떠난 장녀 김정화씨도 33.33%의 지분이 있다.
몸집 키우는 제때…승계 밑그림일까
지난해 제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 금액 중 해태아이스크림 물류 통합으로 약 150억원, 빙그레 발생 매출로 약 90억원, 나머지는 제3자 거래를 통해 발생했다. 전체 매출을 놓고 보면 빙그레로부터 발생한 비중은 26%로 거래액은 754억원 정도다. 150억원인 해태아이스크림 물류 매출은 약 5%의 비중을 차지한다.
내부거래 비중은 하락 추세라는 게 빙그레 측 설명이다. 한 때 내부거래 비중이 90%가 넘었지만, 그 비율을 계속해서 줄여왔다는 것이다. 2015년 43%로 내부거래율을 줄였고 2020년 26%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매출액 2290억원을 기록하면서 29%로 소폭 상승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일감몰아주기 논란 후 내부거래 비중을 계속해서 줄여오는 노력을 해왔다”면서 “1년 새 제때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해태아이스크림 물류라기보다) 여러 요인이 있다. 빙그레 발생 매출 비중은 오히려 줄었고 쿠팡이나 이마트·SSG닷컴 등과 거래하며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빙그레 입장에서 제때는 사업적으로도 승계를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계열사”라며 “앞으로도 내부거래 비중 30%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매출 파이를 키우고 제때의 실탄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빙그레 신사옥. [사진 연합뉴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보가 결국에는 제때를 승계 발판으로 삼는 움직임이라고 보고 있다. 제때에 일감을 지원해 몸집을 키우고, 삼남매의 빙그레 지분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물류 통합작업을 통한 시너지가 예상되고, 차남 김동만 전무가 해태아이스크림에 입사하는 등 굵직한 변화가 이뤄진 만큼 두 아들에 대한 승계 작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한 기업분석 전문가는 “오너 개인회사에 빙그레 계열사들이 일감을 줘서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은 승계 기반을 마련하는 행위”라면서 “그 전에 쓰던 물류회사 계약을 끊고 왜 제때와 계약을 했는지, 새 물류회사가 전 회사보다 조건이 좋았던 것인지 등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 당연히 승계와 연관된 문제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제때의 매출이 증가한 것과 경영권 승계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며 “내부거래 비중이 오히려 줄고 있기 때문에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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